사실 태종은 워낙 사극에서 많이 다룬 인물이고 태종을 주인공으로 한 사극의 끝판왕인 "용의 눈물"과 최근 세대에게 익숙한 작품인 "정도전"이 있기에 비교는 불가피하다 다만 "정도전"에서 이방원은 조연으로 서브 주연이었고, 즉위 후 얘기는 다루지 않았지만 "용의 눈물"은 아예 태종의 재위 기간을 넘어서 사망하기까지를 통째로 담아냈으니 비교될 수밖에 없다. 심지어 도입부가 용의 눈물과 같은 위화도 회군이라 더욱 비교되게 되었다. 또한 "장영실" 이후 무려 6년 만에 방영하는 대하드라마이니만큼 이 작품의 흥행 및 평가에 따라 향후 KBS의 대하드라마 제작 방향이 정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 또한 이번 드라마를 기대할 수 있는 훌륭한 부분이다. 태종 이방원 요약 장르 대하 사극 방송 시간 토ㆍ일 / 오후 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