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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2021. 12. 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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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포스터

넷플릭스 영화 : 레드 노티스 (후기/정보/리뷰)

NETFLIX - RED NOTICE

11월12일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가돗 캐스팅의 액션 기대작 레드 노티스가 공개 되어서 시청했습니다.

RED NOTICE 레드 노티스의 뜻은 적색 통보 (적색 수배)이며 인터폴에 가입된 국가에서 강력 범죄자가 해외로 도주한 경우 각국의 인터폴에서 잡아 다시 원래의 나라로 보내는 제도입니다.

공식예고편

고대 안토니우스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에서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한 3개의 알에 관한 전설이 내려오지만 1907년 한 농부가 2개의 알을 발견하는데 세번째 알의 행방은 묘연합니다.

첫번째 알은 로마의 박물관에 두번째 알은 경매후 한 개인이 소장중입니다.

공식예고편

로마의 박물관에 인터폴 다스 요원과 FBI 존 하틀리 (드웨인 존슨)이 도착하고 알이 절도 될것이라며 찾아오고 하틀리 요원은 조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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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알이 있는 로마의 박물관에서 부스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스 요원과 하틀리 요원의 시야에 들어오고 부스는 도주를 합니다.

공식예고편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는 비숍 (갤 가돗)은 인터폴 작전을 방해하고 알의 행방은 어디로 갔는지 알수 없습니다.

공식예고편

 

알의 행방을 쫒는 하틀리와 부스는 비숍과 계속 마주치고 이들 3명은 서로가 적인지 동지인지도 헷갈리지만 3개의 알을 찾기 위해 나서게되는데..

 
 
공식포스터
 
공식포스터

로슨 마샬 터버 (로슨 마셜 서버)는 1975년생 미국인이며 2004년 닷지볼 트루 언더독 스토리 감독과 각본을 맡으며 데뷔했습니다.

2013년 위 아 더 밀러스 2016년 센트럴 인텔리전스 2019년 스카이 스크래퍼 에서 감독을 맡았는데 제니퍼 애니스턴의 위아더밀러스 코미디 영화 넷플릭스에 올라왔을때 너무 재밌게 봤었고 로슨 마셜 터버 감독은 드웨인 존슨과 센트럴 인텔리전스, 스카이스크래퍼를 함께했으며 본작은 이들이 3번째로 함께한 작품입니다.

공식 예고편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드웨인 존슨 쟁쟁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것만으로도 기대를 충분히 받을만했는데 액션과 함께 유물을 쫒고 훔치는 킬링타임 오락영화라고 보시면됩니다.

이탈리아 로마, 인도네시아 발리, 러시아, 이집트, 영국 런던, 스페인 발렌시아 여러 도시들이 배경으로 펼쳐지지만 설정만 해놓고 실제 현지에서 촬영한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입이 벌어질만한 큰 액션은 거의 없었고 초반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드웨인 존슨의 추격 액션과 헬기 액션 그리고 중반부 격투 액션 후반부 클래식 자동차 추격액션등 여러가지가 볼만한 액션이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이영화만의 큰 한방 액션은 없었습니다.

공식 예고편

전세계 도둑 1.2위 비숍과 부스 그리고 FBI 하틀리 요원까지 3명이서 계속 속고 속이고 반전에 반전이 계속 이어지는데 좀 피곤하다랄까요? 큰 거 한두번이면 되는데 난데없이 이야기가 이어지다가 앞에 이야기 보여주며 사실은 상황이 이랬다 너희가 속았다 이게 여러번 나오니까 또 반전? 하면서 살짝 짜증이 나더라구요. 반전이 나오면 앞에 상황에 대해서 이런 복선이 있었구나하고 이해가 되야하는데 그런게 없었고 그냥 실은 이랬다 끝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이스트 케이퍼 무비로서의 재미는 이게 애매한게 다른 영화들처럼 모든 멤버가 합심해서 치밀하게 착착 준비해서 마지막 한방을 터뜨리는게 아니라 초반부터 계속 서로 속고 속이기에 난잡하다랄까요? 훔치는 부분에서 오는 재미는 조금 부족했던것 같고 배신과 반전이 너무 크게 보였습니다.

공식 예고편

라이언 레이놀즈의 웃긴 애드립이 계속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웃길때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개그가 별로 웃기지도 않아서 맥을 끊는것 같았고 몰임감도 살짝 떨어트린달까요? 코믹액션영화이긴하지만 저랑은 개그 코드 자체가 안맞았고 시도때도없이 애드립이 너무 많았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애드립 개그 포인트는 취향에 따라 재밌게 보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사실 원어로 봤으면 웃겼을수도 있는데 더빙으로 봐서 그런지 어색해서 안웃기게 보였을수도 있습니다.

공식 예고편

배우들 출연료도 만만치 않고 제작비도 상당히 많이 들어갔을듯한데 드웨인 존슨의 덩치와 힘으로 밀어부치는 액션, 깨알같은 애드립의 라이언 레이놀즈, 미모와 액션의 갤 가돗까지 멤버 구성은 좋았었지만 결과물은 그냥 평작 킬링타임 오락영화정도의 수준이었으며 이 영화만의 특별함 같은건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배우 조합만 보고도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기에 아쉬움도 있긴 했지만 기대치 조금 내리고 가볍게 보시면 킬링타임 오락 영화로 그런대로 재밌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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