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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나잇인소호 다시보기 쿠키 인물정보 줄거리 개봉일

이거다 2021. 11. 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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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포스터

 

라스트나잇 인 소호 정보

장르
원안 | 감독
각본
에드거 라이트
크리스티 윌슨 케이언스[1]
제작
팀 비반
에릭 펠너
니라 파크
에드거 라이트
출연
촬영
음악
스티븐 프라이스
편집
폴 매클리스[2]
제작사
 워킹 타이틀
필름4 프로덕션
컴플리트 픽션
수입사
배급사
촬영 기간
개봉일

 

라스트나잇 인 소호 인물정보

naver

라스트나잇 인 소호 줄거리

 

공식 예고편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엘로이즈 터너, 애칭은 엘리. 현재는 할머니와 살고 있으며, 이 영향인지 60년대의 음악과 패션을 매우 좋아한다. 허나 그녀는 어머니가 어릴 적에 자살한 과거가 있으며, 무슨 이유인지 어머니의 환상이 거울에 자꾸 보이는 등 마치 식스 센스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녀는 어느 날 꿈꾸던 런던 패션 대학에 들어가게 되며, 걱정 반 기대 반을 안고서 런던으로 이사한다.

허나 그녀는 가자마자 상당히 힘들어지게 되는데, 그녀를 태워주던 택시기사가 그녀에게 추근대고, 그녀의 룸메이트인 조카스타는 넌저시 더 촌구석에서 온 엘리를 깔보며 자기 친구들이랑 데리고 다니면서도 은근히 따돌리는 등 편치 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자려던 그녀의 방에 남자를 데려와 검열 삭제를 하려 하기도 해 결국 엘리는 방을 나오지만, 밖에서도 다른 대학생들은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그나마 존이라는 흑인 학생이 그녀를 조금 부드럽게 대해주지만, 엘리는 결국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구석에서 잠든다.

공식 예고편


첫날부터 여러 일이 겹쳐 내심 힘들어하는 엘리. 그런 그녀는 어쩌다가 게시판에 붙어있는 여성전용 하숙집 이야기를 보게 된다. 찾아가 보니 그곳은 콜린스 부인이라는 나이 든 여주인이 있는 꽤나 오래된 스타일의 건물이었고, 엘리는 이를 마음에 쏙 들어한다. 콜린스 부인은 여러 규칙들을 알려주고, 엘리는 곧바로 이주해 훨씬 편한 환경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잠이 든다.

잠이 들자 어느새 엘리는 자신이 60년대로 타임슬립한 꿈을 꾸게 된다. 돌아다니던 그녀는 어느 클럽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거울을 보자 보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소녀인 샌디(본명은 알렉산드라)였다. 샌디는 가수가 되어 성공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라 블랙이 노래 부르고 있는 클럽에 들어가고는 그곳의 매니저인 잭에게 자신이 다음 실라 블랙이라며 같이 댄스를 추는 등 어필하기 시작한다. 잭은 흡족해하는 듯 샌디의 목덜미에 키스를 남기고, 추근대는 다른 손님에게서 떨어뜨리고는 데리고 나가서 샌디를 하숙집까지 데려다준다. 그런데 그곳은 엘리가 묵고 있는 곳과 같은 곳이었다. 이내 엘리는 잠에서 깨어난다.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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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수업에서 엘리는 샌디가 꿈에서 입고 있던 드레스에게 영감을 받아 비슷한 것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이에 조카스타가 깐죽대러 오는데, 이 과정에서 엘리의 목에 샌디와 같은 키스 마크가 남은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엘리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날 밤 다시 잠든다.

잠든 엘리는 다시 60년대로 돌아가게 되고, 이번에는 샌디가 다른 나이트클럽에서 잭의 사주로 오디션을 보는 것을 지켜본다. 오디션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샌디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채로 잭과 함께 하숙집으로 돌아가 하룻밤을 보낸다.

공식 예고편


깨어난 엘리는 샌디의 당당한 모습에 감화되었는지, 원래 갈색이었던 자기 머리를 샌디와 같은 금발로 염색하고, 샌디가 입고 있던 코트까지 맞춰 입는다. 다만 이에 지출이 상당한 나머지(...) 근처의 바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그런데 바에 앉아있던 한 노인은 그녀를 보고 누구와 닮았다고 하는데...

그날 밤, 들뜬채로 다시 60년대로 돌아간 엘리. 이번에는 샌디가 오디션을 본 나이트클럽에서 큰 공연이 열리는 것을 보게 된다. 곧이어 가수가 불려 나오는데 나온 가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어리둥절하는 엘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가수가 되는 꿈은 커녕 에로한 복장을 입고 백댄서로 일하고 있는 샌디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잭은 뒷자리에서 즐거워하면서 구경하고 있었다. 샌디의 꿈과 어리숙함을 이용해 먹은 것.

공식 예고편


혼란스러워진 엘리는 도망가려고 하지만, 도달한 곳은 의상실에서 상심한 채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샌디였다. 허나 곧바로 잭이 들이닥쳐 샌디를 다시 끌어내 중년 손님에게 데려간다. 남자는 샌디에게 치근덕대며 술이나 한잔하고 같이 가자고 하고, 샌디는 거부감을 느껴 도망치려 한다. 잭에게 자긴 더 이상 이러고 싶지 않다면서 사정하지만, 돌아온 것은 이걸 선택한 건 너라는 대답뿐이었다. 샌디와 같이 도망치던 엘리는 이내 하숙집에서 침대에 쓰러져 흐느끼는 샌디를 발견하는데, 곧이어 화장실 문이 열리더니 아까의 남자가 옷을 벗으며 그녀를 향해 다가온다.

이내 알람이 울려 잠에서 깬 엘리. 방금 본 것에 마음을 추스르려 알람을 끄려 하는데, 꿈에서 봤던 남성이 눈앞에 나타나 그녀를 붙잡는다. 곧이어 이번에는 진짜로 잠에서 깨지만 충격을 받은 엘리는 알람시계를 박살 낸다. 이는 가시지 않아 수업시간에 만들던 의상을 찢어버리기까지 하며, 새로운 일자리에서도 멍 때린다. 일하는 도중에 그녀는 전에 그녀에게 친하게 대해준 학생인 존을 다시 보고, 존은 무슨 일이 있으면 자기가 들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본 것에 엘리는 상당히 흔들리고 있었고, 이후 안부를 묻는 할머니의 전화에도 울먹이며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끊는다. 그런데 전에 그녀를 알아본 노인이 다시 나타나 잘 있으라면서 무언가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며 떠난다. 이후 바의 동료로부터 노인은 예전에 상당한 난봉꾼이었으며, 요즘은 핸지라고 불린다는 걸 듣는다.

 

공식 예고편


다시 하숙집으로 돌아왔지만, 엘리는 전날 밤에 본 것 때문에 잠들기를 꺼려한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의 레코드판이 저절로 켜지고, 이내 잭이 들이닥쳐 강제로 그녀를 60년대의 환상으로 다시 끌어들인다. 잭은 샌디를 또 다른 클럽으로 데려가서는, 춤을 춰 남자들을 끌어들이라 시킨다. 별 수가 없었던 샌디는 그 말대로 홀 한복판에서 춤을 추고, 이후 수많은 남자들에게 불려 가서 강제로 접대하면서 샌디의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 가기 시작한다.

그중 린드세이라는 한 남자는 그녀에게 치근대지 않았는데, 자기는 경찰이라면서 더 이상 이런 일에 몸담지 말고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샌디는 이미 떠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거울 속에서 이를 지켜보던 엘리는 정신을 차리라며 두들기다 거울을 깨지만, 곧바로 장소는 샌디의 방으로 전환되며, 그녀가 본 것은 그녀와 강제로 하룻밤을 하기 위해 다가오는 수많은 남자들이었다. 엘리는 도망치듯 잠에서 깨지만, 잠시 숨을 돌리자마자 남자들의 환영과 마주하고, 비명을 지른다.

 

공식 예고편


더 이상 그 방으로 돌아가지도, 그곳에서 잠들고 싶지도 않았던 엘리. 이 때문에 교실에 늦게까지 남아있던 엘리에게 존이 찾아온다. 존은 오늘 밤 핼러윈 파티가 열린다며 갈 거냐고 묻고, 마침 잠드는 것이 무서워지던 엘리는 흔쾌히 승낙한다. 둘은 귀신 분장을 하고 파티에 가고, 도중에 은근히 분위기가 좋아진다.

그러나 이제는 엘리가 깨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파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남자들과 샌디의 환영이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그녀는 또 도망친다. 그나마 존은 걱정하면서 쫓아와주고, 이내 둘은 키스한다. 엘리는 존에 대한 호감 반, 잠들고 싶지 않은 마음 반으로 존을 몰래 자기 하숙집에 들여와주고, 둘은 하룻밤을 보내기 시작한다.

공식 예고편


그러나 도중에 엘리는 또다시 환각을 보게 되는데, 잭이 침대에서 샌디를 누르면서 "넌 내 것이라고!" 하며 소리 지르고, 이내 칼로 수차례 샌디를 찔러서 살해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에 엘리는 본의 아니게 마구 비명을 질러 콜린스 부인을 부르게 되고, 존은 그대로 도망친다.

다음날 엘리는 콜린스 부인에게 가 사과하고, 혹시 자기 방에서 여자아이가 살해당한 적이 있냐고 묻지만 돌아온 건 런던에서는 그런 사건은 일상다반사라는 대답뿐이었다. 다시 돌아간 수업에서는 존과는 어색해진 상황. 그래도 우선은 의상에 집중하려 하지만 자기의 드레스를 입은 모델을 목이 찔린 샌디와 겹쳐보고, 착란에 가까운 증세를 일으키면서 도망친다. 하나 그녀의 환각들은 어디를 가든 나타나 점점더 그녀를 몰아넣고, 이에 엘리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찰서로 달려간다.

 

공식 예고편


그러나 과거의 살인사건을 목격했다는 그녀의 증언을 경찰은 믿어줄 리가 없었고, 오히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질문만 듣고는 나온다. 그나마 그 자리에 있던 한 여형사가 조금이나마 말을 해주면서 샌디에 대해 성 같은 정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 한다.

이에 엘리는 도서관에서 60년대에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들의 기사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허나 샌디에 대한 것은 나타나지 않고, 나오는 건 다수의 실종된 남자들 기사뿐이었다. 그러는 와중에 존이 나타나는데, 자기가 뭐 잘못했으면 미안하다면서 도와줄 수 있냐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엘리는 고마워하며 어렵게 자신이 본 것에 대해 털어놓고, 존은 같이 찾아봐 주겠다면서 자료를 더 가지러 간다. 하지만 남자들의 망령은 여기서도 또 나타나 엘리를 쫓기 시작하는데, 계속되는 환각 속에서 정신이 점점 망가지는 엘리는 조카 스타를 망령으로 착각해 가위로 찌를 뻔하기까지 한다.

멘털이 무너져가는 엘리 앞에 도로에 걸어가고 있는 샌디의 모습이 나타난다. 엘리는 계속 나타나는 망령들을 피하고 뿌리치며 샌디를 따라잡으려 하지만, 오히려 샌디에게 밀쳐지고는 길바닥에 넘어진다. 그런데 엘리가 눈을 들자, 저만치 전의 노인이 걸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상황을 끝내려면 어떻게든 샌디의 살인사건을 풀어줘야 한다고 마음먹은 엘리는 존의 이름을 부르면서 추격하지만, 노인은 뒤돌아보지고 않고 결국 자신이 일하는 바까지 쫓아간다.

 

공식 예고편


엘리는 휴대폰을 몰래 녹음으로 틀어놓고는 노인에게 다가가고, 샌디의 이름을 꺼내면서 자기는 노인이 무엇을 했는지 안다며 자백을 유도하려고 한다. 하나 노인은 말을 애매모호하게 하면서 샌디에게 일어난 일은 본인이 자초한 것이라며 발뺌한다. 결국 엘리는 샌디를 죽였다는 걸 안다고 윽박지르며 노인을 몰아붙이고, 노인은 어처구니없어하며 자리를 떠나지만, 그 직후 미처 보지 못한 차에 치어서 사망한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경악하는데 노인은 잭이 아니었다. 바 주인은 그의 이름은 린드세이로, 전직 경찰이었다고 말해준다. 즉, 60년대에 샌디에게 어서 이 바닥을 떠나라고 충고한 그 경찰이었던 것.

무고한 사람을 몰아붙였다는 충격에 엘리는 결국 완전히 멘털이 박살 나 할머니에게 전화해 더는 못 버티겠다며 흐느낀다. 무슨 일인지 모르면서도 할머니는 그러면 집으로 돌아와도 된다며 다독여주고, 엘리는 곧바로 가겠다고 한다. 하나 할머니도 당장은 데리러 올 수 없어 난감해하던 찰나, 우연찮게 존과 마주치게 된다. 자기에게 차가 있다면서 존은 자기가 엘리를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공식 예고편

허나 우선 짐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그 방으로 마지막 한번 돌아가야 하는 상황. 엘리는 각오하고는 존 보고 자기가 안 돌아오면 쫓아오라고 하고, 콜린스 부인에게 간다.

갑작스레 떠나게 되었다며 미안해하는 엘리의 말에 콜린스 부인은 자상하게 괜찮다면서, 엘리에게 차를 마시라면서 타 준다. 그러고는 낮에 경찰이 찾아와 엘리에 대해, 그리고 그녀의 증언에 대해 물어봤다고 한다. 그러고는 그 방에서 여자아이가 죽었던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이야기를 꺼내는데...

 

공식포스터

개인적으로 로튼 토마토 점수도 높은 편이고 꿈을 통해서 공포의 분위기를 준다는 게 일단 신선하다고 느껴서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서 빨리 개봉해서 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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